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휴우가 일족 (문단 편집) == 관습 == 엄격한 가풍속에서 종가와 분가의 사람은 차별 대우가 심하며 분가란 종가를 지키는 위치로 본다. 설령 친형제라 할지라도. 그래서 분가인 네지는 히나타와 하나비보다 연상이지만 이 자매에게 존댓말을 쓴다. 반항을 막기 위해 이마에 卍자[* 애니에서는 X자였으나 후에 원작처럼 卍자 모양으로 바꿨다.] 모양의 특수한 [[주인(나루토)#s-3|주인]]으로 속박한다. 분가 일원들에게 종가를 거역하는 게 불가능하도록 행동을 제어하는 주인을, 성인식 날도 아니고 '''유소년기 시절 이마에 박아버린다'''. 네지는 4살 때 박혔다.[* 정작 오오츠츠키 일족의 다른 후손들이 작품 내에서 장남과 차남의 차별이나 본가와 분가의 차별이 딱히 드러나지 않는 점을 볼 때 휴우가 일족의 분가 차별은 웃긴 일이다. 구시대적인 부분이 많이 잔존해서라는데 다른 일족들은 구시대의 일을 뭐 안 겪었는가? 보루토 시점에서도 바뀌었다고 말은 하는데 뭐가 바뀌었는지는 제대로 안 나와 더 욕을 먹는다.] 분가가 종가에 대들거나 반항 시 종가만이 아는 인을 맺으면 뇌신경이 모조리 끊어지며 사망하고 동시에 백안을 [[봉인]]당한다. 그리고 이런 사유가 아니라도 주인이 있으면 사망 시 무조건 백안은 봉인된다. 이것은 전투 중 사망 시 [[백안]]을 적국에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실제로 네지는 사후 이마의 주인이 사라졌다. 외부에 백안의 비밀이 노출되는 것을 끔찍하게 싫어하며,[* 그래서 백안에 보호 조치를 걸어놓는데, 소유자가 전투 시 사망할 경우 눈을 못 쓰게 되어 적의 동술 탈취를 예방하는 메커니즘(...) 때문에 이들에게서 백안을 탈취하려면 끔찍하지만 소유자를 생포한 뒤 눈을 뽑아내는(!) 수 밖에 없을 듯하다.] 생포하지 않고 백안을 뽑아낼 수 있는 대상으로는 종가 소속들이 있으나 일선에서 뛰는 분가 소속들과 달리 종가 소속들은 마을 내에서만 활동하는 등 보호받기 때문에 종가를 노린다면 마을 잠입이 전제돼야 하니 힘들 것이다. 인을 다르게 맺으면 머리가 쪼개지는 듯한 고통을 주는 모양. 원작에서 히자시가 약간 살기를 띄우자 주인을 발동시켜 고통을 주고, 하나비의 과거를 다룬 애니 609~610화에서 네지가 히나타와 대련하면서 슬슬 본실력을 꺼내 히나타를 몰아붙이고 조롱하며 결정타를 날리려고 하자 히아시가 제압 후 주인을 발동시켜 고통을 주는 장면이 나온다. 이런 차별 대우도 모자라 히자시의 죽음에 대한 오해가 생겨 네지가 종가를 증오하는 원인이 되었다. [[나루토 더 라스트]]에서 분가에 대한 차별이 생긴 이유가 나오는데 과거 본가의 자손들이 분가에게 멸족당한 일이 있었기 때문에 분가에 대한 강한 경계심으로 대물려져 분가에 차별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아마 하무라의 본가의 자손들 중 살아남은 인물들이 휴우가 일족을 창설한 듯하다. 물론 분가의 후손일 가능성도 있으며 왕위 찬탈로 왕이 된 사람이 반역을 더 엄하게 잡는 법이라지만 분가가 굳이 지구로 내려갈 이유가 없으며 [[오오츠츠키 토네리]] 이외의 분가의 후손은 없는 것으로 보이는 데다가 본가의 인물들의 영혼이 히나타에게 적대적으로 나오지 않았으니 분가의 후손일 가능성은 없다. 본가는 닌자 일을 하지 않는다.[* 단 [[휴우가 히나타|히나타]]는 예외 케이스다.] 언제부터 닌자 일을 안 뛰게 된 건지는 불명. 전시에는 일손이 부족했으니 분가만 전장에서 뛰게 하긴 힘들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당장 휴우가 못잖게 명문 일족이었던 우치하, 센쥬 등도 당주까지 전선에 나서서 대장직을 하며 직접 맞붙어야 할 정도의 시절이 전국시대였는데 휴우가같이 세력이 제법 있는 일족들도 마냥 본가를 놀리기만은 힘들었을 것이다.] 아마 마을 설립 이후부터 분가만 닌자 일 하는 풍습이 생기고 굳어졌을지도. 이유는 모르겠지만 종가의 적자가 3살이 되는 날은 휴우가 일족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날인 것 같다. 어느 정도냐면, 구름 나라의 두목이 동맹 조약을 체결하기 위해 나뭇잎 마을을 방문한 날에 성대한 축제가 열렸는데, 상급 닌자에서 하급 닌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참가했던 그 행사에 휴우가 일족만 유일하게 참가하지 않았다고. 당시 4살이던 네지가 이마에 주인이 새겨진 날도 바로 이날이다. 4차 닌자대전 이전까지는 육도선인의 피를 이은 일족 중에서 가장 근친혼을 장려하고 타 일족과의 결혼을 배제했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휴우가들은 극단적으로 외모가 닮았으며, 외부인과 결혼한 히나타의 자식인 보루토와 히마와리는 휴우가 일족들과 별로 닮지 않았다.[* 록청닌에서는 휴우가들의 외모가 전부 판박이란 묘사가 나왔고 록 리는 휴우가 일족들을 보고선 네지가 너무 많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 말을 하는 리와 가이는 일족이 아닌데도 닮은 게 함정--] 센쥬 일족은 생김새가 전부 각양각색에 이타치 진전 소설에서 마을에 녹아들어갔다는 묘사가 있는 것으로 보아 타 일족과의 혼인 배제 및 근친혼 장려 풍습은 없었을 것이다. 우치하 일족은 근친혼을 했다는 묘사가 있지만, 이쪽은 상황상 자기들끼리만 모여 살 수밖에 없는 형국이었고 외모가 차이 나는 사람이 있기에 타 일족과의 결혼 배제 및 근친혼 장려 약했을 것이다. 실제로 소설의 우치하 이즈미도 부모 중 한쪽은 다른 일족이었다. 게다가 우치하 일족들은 우치하끼리만 사랑한 일족도 아니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으면 미쳐버리며 그 슬픔과 분노가 클수록 더 강해진다. 타 일족과의 결혼 금지란 규법을 세워 좋아하는 사람과의 결혼도 못 하게 막는다든가 타 일족이란 이유만으로 우치하의 연인과 배우자를 해코지하고 죽여 헤어지게 만들면, 그 우치하가 가만히 있겠는가? 오비토만 봐도 타 일족이란 이유로 연인이나 배우자와 헤어지게 만들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뻔하다. 그러나 휴우가는 우치하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잃으면 미치고 강해진다는 설정이 없어 타 일족이란 이유만으로 헤어지게 만들거나 타 일족과의 결혼을 반대하는 풍습을 만들어도 크게 난리 치는 인물들이 별로 없을 것이며 특히 분가 쪽은 머리에 주인이 박혀있으니 설령 그 휴우가의 연인과 배우자를 해코치한다 해도 주인을 이용해서 통제하면 끝이다. 분가에 주인을 박을 정도로 혈계한계가 외부에 노출되는 걸 극심하게 싫어하는 만큼 혈계한계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근친혼을 적극적으로 장려했을 가능성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